(특징주)인터파크, 실적 개선 기대 속 강세
2016-04-06 09:27:50 2016-04-06 09:28:20
[뉴스토마토 권준상기자] 인터파크(108790)가 1분기 실적 개선 기대 속에 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 27분 현재 인터파크는 전거래일 대비 550원(2.78%) 오른 2만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김창권 KDB대우증권(006800) 연구원은 “모바일을 중심으로 전자상거래 시장이 성장하면서 인터파크의 1분기 판매총액(GMV)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6.1%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쇼핑, 도서, ENT, 투어부문의 판매총액 증가율이 각각 전년 대비 25%, 10%, 10%, 15%를 기록하는 고른 성장세를 보일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인터파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3.6% 증가한 1131억원, 영업이익은 15.2% 늘어난 50억원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권준상 기자 kwanjju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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