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남성 로망 담은 명품 '듀퐁폰' 출시
스카이 '기술'과 듀퐁 '미적감각' 담아
2009-09-21 15:20:53 2009-09-21 17:11:48
[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스카이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에스. 티. 듀퐁(S.T. Dupont)'과 전략적인 제휴를 통해 명품 휴대폰 '듀퐁폰'을 본격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스카이 '듀퐁폰'은 SK텔레콤으로 출시하는 2세대(2G) 풀터치스크린폰으로 삼성전자 '아르마니폰'과 LG전자 '프라다폰' 류의 명품폰이다.
 
특히 듀퐁 브랜드의 디자인과 고유 문형, 소리까지 적용해 이름만 따온 기존 명품 브랜드 휴대폰과 차별화를 시도했다.
 
듀퐁폰은 휴대폰 상단을 라이터 뚜껑을 열 듯 여는 방식으로 디자인했고, 뚜껑을 열때에도 듀퐁 라이터를 열 때 나는 소리 `클링 사운드`를 적용해 30대 중반을 전후한 전문직 남성 소비자를 타겟으로 했다.
 
또 고급스러움을 살리기 위해 18K 금장 장식으로 제품 상단을 꾸미고 듀퐁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다이아몬드 헤드 모티브를 제품에 적용해 세련된 감각을 표현했다.
 
이용준 스카이 국내마케팅본부장 상무는 “듀퐁폰은 '에스. 티. 듀퐁'의 명성에 부응할 만큼 듀퐁의 브랜드 특성을 잘 담았으며, 남자의 로망과 남성들의 스타일을 완성해 주는 또 다른 명품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듀퐁폰'은 10월 중순에 출시되며 가격은 미정이다.
 
박창진 팬택 사업부문장은 "최대 3만대를 넘지 않는 적은 물량을 판매해 제품 희소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수량보다는 타겟층을 정확히 공략할 수 있는 마케팅 전략을 펼 것"이라고 말했다.
 
18K 금장 장식을 사용하지 않은 보급형 모델은 60만원대 후반에 25일 선보인다.
 
이번 '듀퐁폰' 출시는 듀퐁의 ‘미적 감각’과 스카이의 ‘기술’이 만났다는 데 의미가 있으며 듀퐁의 유럽식 장인정신과 스카이의 첨단 휴대폰 기술의 노하우가 반영된 결과다.
 
그리 퀀텔 '에스. 티. 듀퐁' 커뮤니케이션 디렉터는 신제품 발표회에서 “에스. 티. 듀퐁 본사 차원에서 휴대폰 디자인에 관심을 가져 왔으며 좋은 기회가 생겨 스카이와 제휴를 맺게 됐다”며 “스카이의 기술력과 듀퐁의 감각의 결실로 남성들을 위한 품격 있는 휴대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137년 전통의 '에스. 티. 듀퐁'은 프랑스의 대표 명품 브랜드로 상단 뚜껑을 열 때 맑은 소리를 내는 ‘클링 사운드’ 라이터로 널리 알려졌으며, 현재 전 세계 70% 명품 라이터 시장을 점유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김혜실 기자 kimhs211@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