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電 브랜드가치 세계 19위
10위권대 첫 진입..현대차는 69위
2009-09-18 13:11:38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의 브랜드가치가 처음으로 세계 10위권에 진입했다.
 
삼성전자는 18일 영국 인터브랜드와 비즈니스위크가 공동 발표한 '글로벌 100대 브랜드' 조사에서 175억2000만달러의 가치로 19위에 올라섰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 위기의 영향으로 삼성의 브랜드가치는 지난해의 176억9000만달러에 비해 1% 감소했으나, 100대 브랜드기업들의 평균 하락률보다는 높았다.
 
이에 따라 브랜드 순위는 지난해 21위에서 두 단계 뛰어오른 19위를 기록, 지난 1999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가장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경기 침체로 100대 브랜드기업들의 브랜드 가치가 평균 4.6% 하락했으며, 전자 IT업계의 경우도 3.2%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은 반도체와 LCD 등 부품에서의 수익성 악화로 1%의 브랜드가치 하락이 있었으나, LED TV와 터치폰 등 혁신적인 세트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브랜드 순위는 2단계 상승하는 성과를 올렸다고 설명했다.
 
또 현대자동차는 69위를 기록하면서 한국기업으로는 삼성과 더불어 글로벌 100대 브랜드에 포함됐다.
 
한편 1위는 687억3000만달러의 코카콜라였고 IBM(602억1000만달러), 마이크로소프트(566억5000만달러), GE(477억8000만달러), 노키아(348억6000만달러) 등이 뒤를 이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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