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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법인 원, 정태인 소장 초청 사회경제 리더십포럼 7일 개최
11월28일까지 총 10개 강의…박원순·이재명 시장도 강사로 나서
2016-03-07 15:01:35 2016-03-07 15:01:35
법무법인(유) 원이 정태인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소장과 손잡고 '한국의 불평등과 경제위기'를 주제로 7일 포럼을 연다.
 
법무법인 원은 이날 오후 7시 서울시NPO지원센터에서 '2016 사회경제 리더십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포럼은 7일을 시작으로 11월28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9월26일과 11월28일에는 각각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이 강사로 나선다.
 
이밖에 ▲홍기빈 칼폴라니사회경제연구소 부소장 ▲전북지역개발협동조합 이사 이인우 박사 ▲국회 사무총장을 지낸 박계동 한국택시협동조합 이사장 ▲송인창 해피브릿지협동조합 이사장 ▲사단법인 나눔과 미래 이사장 송경용 신부 ▲바른음원협동조합 이사장 가수 신대철씨 ▲김영식 사단법인 서울사회적경제네트워크 사무국장 등이 강의를 진행한다.
 
올해로 2회차를 이 포럼에는 현직 공무원과 법조인, 경영자 등이 참석하고 있으며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 모두에게 열려 있다.
 
김성진 사단법인 선 상임변호사는 "포럼이 참석자들에게 사회적경제 전문가들과의 지적 공유를 도모하고, 협동과 상생의 사회를 만들어가는데 기반이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법무법인 원은 2013년 공익활동을 위해 설립한 사단법인 선을 통해 서울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십대여성인권센터, 한국여성의 전화, 세이브더칠드런, 서울시NPO지원센터, 사단법인 제주올레 등과 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 여성, 아동 인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다.
 
방글아 기자 geulah.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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