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 "내년 한국 6% 성장 전망"
"코스피 6개월래 1800 간다" 점치기도
2009-09-04 10:58:20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김나볏기자] 크레디트스위스(CS)가 한국의 2009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 -2.2%에서 0.2%로 상향 조정했다. CS는 한국의 내년 성장률도 3.7%에서 6%로 크게 상향 조정했다.
 
2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CS는 한국을 아시아 시장에서 가장 투자비중을 확대시켜야 할 나라로 꼽았다. 어제 마감 기준으로 1613.53을 기록했던 한국의 코스피 지수는 향후 6개월래 1800까지 치솟을 것으로 예견됐다.
 
CS에 따르면 증권사들의 모델 포트폴리오에서 코스피 종목의 비중은 현재 종전 3%에서 4%로 확대된 상태다.
 
CS의 애널리스트들은 "한국이 OECD 국가에 비해 역사적으로 높은 레버리지를 나타내고 있으며 주요 수출업체들도 선전하고 있어 코스피는 앞으로도 수개월 동안 투자자들에게 매력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CS는 OECD 국가들의 회복이 가시화될 경우 코스피는 더 상승할 여력이 있다면서 삼성전자(005930), LG디스플레이(034220), KB금융(105560), POSCO(005490), 현대차(005380) 등을 추천했다.
 
한국 증시 외에 글로벌 성장이 기대보다 빠르게 진행될 경우 수출업자들이 이득을 볼 것이란 전망에 힘입어 태국과 홍콩 시장 전망도 상향 조정됐다.
 
태국 주식들의 비중도 종전 0.5%에서 1.6%로 늘어났고, 중국 H 지수 종목 비중의 경우 종전 2%에서 3.3%까지 커졌다. 다만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의 비중은 축소됐다.
 
뉴스토마토 김나볏 기자 freenb@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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