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앰-IHQ-POOQ, 플랫폼·콘텐츠 공동사업 추진
씨앤앰 "지상파와 상호 신뢰 확인…협력 확대할 것"
입력 : 2016-01-23 11:30:02 수정 : 2016-01-23 11:30:02
복수종합유선방송사업자(MSO)인 씨앤앰은 엔터테인먼트 기업 IHQ, 지상파 N스크린 서비스 푹(POOQ)의 운영사 콘텐츠연합플랫폼과 함께 플랫폼 제휴와 콘텐츠 공동사업 추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씨앤앰과 IHQ의 대표를 겸하고 있는 전용주 대표와 장만호 콘텐츠연합플랫폼 대표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상암동 콘텐츠연합플랫폼 사무실에서 협약식을 맺었다. 3개 회사가 보유한 미디어 인프라와 콘텐츠 제작기반을 활용해 플랫폼과 콘텐츠 공동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씨앤앰과 콘텐츠연합플랫폼은 통합 플랫폼 서비스 구현을 위해 협업하고, 광고는 물론 전자 상거래 등의 부가사업도 추진한다. IHQ는 김우빈, 장혁 등 자사 소속 스타배우와 기획 제작 역량을 투입한 '스타존' 서비스를 푹을 기반으로 더욱 활성화시키고 콘텐츠 공동 제작도 진행할 계획이다.
 
씨앤앰 관계자는 "푹과 씨앤앰, IHQ 3자의 전격 제휴는 국내 이종 플랫폼 간의 제휴를 통한 공동전선 구축이라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넷플릭스의 한국 진출과 SK텔레콤(017670)-CJ헬로비전(037560) 인수합병 등 급변하는 국내 미디어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지상파 방송사와 콘텐츠 대가를 놓고 갈등 중인 다른 SO들과 달리 씨앤앰은 재송신을 포함한 콘텐츠 대가에 지상파와 합의함으로써 이번 제휴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이를 통해 확인된 상호 신뢰를 토대로 사업 협력의 폭도 적극 확대해 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용주 씨앤앰 대표(왼쪽)와 장만호 콘텐츠연합플랫폼 대표가 22일 공동사업추진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씨앤앰
  
김미연 기자 kmyttw@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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