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안대희 전 대법관 최고위원으로 지명
'불출마' 선언 문대성 의원 인천 지역 출마하기로
2016-01-21 11:24:19 2016-01-21 13:54:46
새누리당이 4월 총선에서 서울 마포갑 출마를 선언한 안대희 전 대법관을 당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하기로 했다.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21일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력 배가에 도움이 되게 하기 위한 몫으로 지명직 최고위원 한 자리를 비워놨었는데 오늘 최고위원회에서 안 전 대법관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지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안 전 대법관은 사회적 존경을 받는 인사로 국가관이 투철하고 법질서 확립에 확실한 분으로 이 시대 화두인 정치개혁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해 (지명직 최고위원헤 지명)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안 전 대법관의 '험지출마론'과 함께 사전에 논의된 내용이냐는 질문에 "전혀 없었고 여전히 민주적 절차에 의한 경선은 치르게 된다. 최고위원 전원이 지명직 최고위원 지명에 찬성했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안 전 대법관에게 이 같은 최고위원의 결정 사항을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 대표는 "문대성 의원이 얼마 전 불출마 선언을 했는데 IOC 위원으로 세계적 체육엘리트 지도자이고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 더 큰일을 해야 한다는 생각에 문 의원에게 고향인 인천에 출마를 권유했고 그렇게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한고은 기자 atninedec@etomato.com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21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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