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삼성전자가 2010년형 김치냉장고를 선보이고 김치냉장고 시장점유율 1위 굳히기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26일 서초동 삼성전자 홍보관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2010년형 '지펠 아삭' 김치냉장고를 공개했다.
이번 신제품 브랜드명은 '하우젠 아삭'에서 '지펠 아삭'으로 바뀌었다.
김의탁 삼성전자 상무는 “올해 김치냉장고 시장은 113만대 정도로 예상된다”며 “목표 점유율은 40% 이상이고 판매량도 40만대 이상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위니아의 '딤채'를 제치고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
이 제품은 상·중·하 3개 칸의 냉각기 전원이 따로 조절돼 독립적으로 냉기를 관리할 수 있고 절전효과도 있다.
삼성측은 " 이 기능으로 김치가 시고 물러지는 기간을 이전보다 최대 3주 가량 더 늦출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서랍 핸들을 가볍게 누르면 쉽게 열리는 이지핸들 기능과 자동으로 서랍이 닫히는 오토클로징 기능을 도입해 사용 편리성을 높였다.
디자인은 이탈리아의 끼론(Chiron)사와 협업해, 보는 각도에 따라 다른 빛을 내는 '스칼라 패턴'과 로즈골드 컬러 리얼소재를 적용했다.
권혁국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최고의 김치 맛을 위해 지펠의 독립냉각 기술을 김치냉장고에 그대로 담았다"며 "혁신 기술 적용은 물론 고객 사용 편의성을 극대화시킨 최첨단 프리미엄 제품을 지속적으로 출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의 지펠 브랜드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양문형 냉장고·김치냉장고·오븐·와인셀러 등을 모두 아우른 주방가전 대표 브랜드로 새롭게 탄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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