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자사주 매입 상장사 작년보다 68.51% 급증
취득 법인 주가 상승률도 높아
2015-11-16 08:56:22 2015-11-16 08:56:22
올해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상장사들의 숫자가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연초부터 지난 12일까지 자사주 취득을 결정한 상장사는 총 91개사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51% 늘어난 것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총 42사가 약 9조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 결정공시를 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0.91%, 416.72% 증가한 것이다. 코스닥은 49개로 지난해보다 53.13% 늘었으며 규모도 181.90% 증가한 2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가 주식시장을 통해 직접 취득한 자사주 금액은 총 4조486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6.8% 늘었다. 시장별로는 코스피가 4조3508억원이며 코스닥은 1356억원이다.
 
자사주를 취득한 상장법인들의 주가는 시장 수익률 대비 초과수익을 시현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가증권시장은 평균 10.92% 상승했다. 이는 코스피 대비 평균 8.39%포인트를 초과 상승한 것이다. 코스닥은 평균 6.54% 올랐으며 지수 대비로는 1.75%포인트 초과 상승이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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