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남 반도체산업협회장 "반도체산업,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필요"
2015-10-29 18:51:51 2015-10-29 18:51:51
김기남 반도체산업협회 회장은 29일 "중국이 반도체 산업에서 영향력이 커지는 데 대비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다양한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기남 회장(사진·삼성전자 반도체 사업 총괄 사장)은 이날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제8회 반도체의 날' 행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반도체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그는 "업계에만 기대지 말고 정부는 지속적인 정책을 만들어달라"며 "특히 이공계 학생들이 반도체산업에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을 IT강국으로 만든 것은 반도체"라며 "미래를 대비해 근원적인 경쟁력을 갖추고 포트폴리오를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차관은 "우리나라 반도체산업의 성과를 격려하고 반도체산업 초창기 과감한 도전정신을 살려 시스템반도체 등 성장이 유망한 영역에서도 저력을 발휘하자"며 "정부는 '수출 경쟁력 강화 대책'의 일환으로 기업의 투자확대를 위해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을 대표해  박경수 피에스케이 대표이사가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박경수 대표이사는 반도체 제조용 필수 전공정 장비(Dry Strip)분야 세계시장 점유율 1위 달성 및 반도체 장비/부품분야 기반조성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손보익 LG전자 전무가 국내 시스템반도체분야 초석 마련 및 기술경쟁력 제고에 대한 공로로 동탑산업훈장을, 세계 최초로 모바일용 신소자 제조기술인 14나노미터 핀펫 기술개발을 성공한 심상필 삼성전자 상무가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김민성 기자 kms0724@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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