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손정협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에 연결기준으로 매출 32조5100억원, 영업이익 2조5200억원, 세전이익 2조8600억원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1분기에 비해 연결기준 매출은 13%, 영업이익은 436% 늘어난 것이다.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5% 증가했다.
본사기준 매출과 영업이익은 21조200억원과 1조600억원으로 각각 13%, 620%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조2500억원으로 264% 늘었다.
반도체 사업부문이 제품가격 상승과 원가경쟁력 강화에 힘입어 흑자전환했고 LCD 패널 부문도 흑자로 돌아섰다.
반도체 부문의 연결기준 영업이익은 24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000억원 이상 증가했고 매출은 6조1400억원으로 18% 늘었다.
LCD도 패널가격 상승과 중국 등 신흥시장 수요 호조에 따라 매출이 5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조원 늘어났다. 영업이익은 1500억원을 기록했다.
정보통신 부문은 휴대폰 신제품 출시에 따른 판가개선 및 경비절감 등으로 연결기준 매출이 지난 1분기 대비 3% 늘어난 10조400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은 1조원에 달했다.
디지털미디어 부문은 TV와 모니터, 프린터, 생활가전 모두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면서 1분기 대비 17% 증가한 11조77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179% 증가한 1조600억원으로 분기 최초로 영업이익 1조원을 돌파했다.
삼성전자는 3분기에도 계절적 수요 증가에 따라 매출과 수익성이 더욱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토마토 손정협 기자 sjh90@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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