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은, 제5차 '대외경제협력기금 자문위원회'개최
2015-10-23 16:26:52 2015-10-23 16:26:52
수출입은행은 23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제5차 대외경제협력기금(EDCF)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위원회는 지난 9월 유엔(UN) 개발정상회의 이후 EDCF 역할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EDCF는 장기 저리의 차관자금 제공을 통해 개발도상국의 산업발전과 경제안정을 지원하고, 우리나라와의 경제교류를 증진하는 등 대외경제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1987년부터 우리 정부가 설치하여 관리·운용하고 있는 개발도상국 대상 경제원조 기금이다.
 
수은은 대외경제협력기금 수탁기관으로서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2013년부터 유관기관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를 운영 중이다.
 
이덕훈 수은 행장은 자문위에 참석해 "최근 국제원조사회는 새로운 개발목표 달성에 필요한 개발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적인 논의를 하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양허성 차관 위주의 지원방식에서 나아가 지분투자, 보증 등 다양한 민간금융수단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덕훈 수출입은행 행장(왼쪽 일곱번째)이 23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제5차 EDCF 자문위원회'에서 주요 참석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양지윤 기자 galileo@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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