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은 지난 12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중국 공소그룹 임직원을 초청해 '2015 글로벌 프론티어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양사의 주요사업과 현지의 상황을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소그룹 임직원들은 4주간 한국의 문화와 금융제도 외에도 한국농협과 농협은행의 주요사업에 대해 배울 예정이다.
김호민 농협은행 부행장은 "현재 농협은행은 공소그룹 운영자금을 지원하는 방안을 협의 중에 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공소그룹과 금융·유통사업 부문의 실질적인 협력방안을 마련해 농협만의 해외 진출 모델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소그룹은 중국의 농업협동조합격인 공소합작총사의 계열사다. 이 회사는 경제·유통과 관련한 19개 회사 등을 거느리고 있으며, 현재 금융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다.
◇지난 12일 서울 서대문 농협은행 신관 회의실에서 열린 '2015 글로벌 프론티어 익스체인지 프로그램'에서 김호민 농협은행 부행장(오른쪽 네번째)과 공소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농협은행
김형석 기자 khs8404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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