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총 총파업 집회서 연행된 권영국 변호사 구속영장 기각
2015-09-26 21:06:06 2015-09-26 21:06:06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서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권영국(52) 변호사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권 변호사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심문(영장실질심사)을 담당한 서울중앙지법 전기철 영장당직판사는 "현재까지 확보된 증거자료에 비춰 보면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고 하기 어렵고 일부 공무집행방해의 점에 관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면서 "피의자의 진술 태도와 주거, 가족 등 사회적인 유대관계 등을 종합하면 도망할 염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며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권 변호사는 지난 23일 민주노총 총파업 집회에 참여해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앞에서 시위를 벌이다 경찰의 해산 명령에 불응하고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공무집행방해, 집시법위반 등)로 서울 종로경찰서에 연행됐다.
 
사진 / 뉴스토마토
 
신지하 기자 sinnim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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