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만 상의 회장 “정부 청년 일자리대책에 적극 협력”
입력 : 2015-07-27 16:48:55 수정 : 2015-07-27 16:48:55
정부가 27일 청년 고용절벽 해소를 위한 민관합동대책회의를 개최한 가운데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사진)이 정부 정책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비롯한 관계부처 장관과 경제6단체장은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2017년까지 청년 일자리 기회를 20만개 이상 확대한다는 내용의 '청년 일자리 기회 20만+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협력선언'에 서명했다.
 
박용만 상의 회장은 “경제계도 청년 일자리가 우리 사회에서 최우선적으로 해결돼야 할 과제라는 데에 공감하고 있다”며 “청년들이 미래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업역량과 재능을 키워줄 핵심수단이 바로 일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의 청년 일자리대책에는 청년들 고통을 덜기 위한 긴급하고 즉각적인 ‘링거처방’이 많이 포함된 것 같다”며 “기업별로 각자 사정에 맞게 참여해서 ‘3포, 5포 세대’라는 우리 청년들이 다시 꿈과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박 회장은 경제성장과 함께 청년 일자리 확대를 위해서는 혁신을 통한 돌파구 마련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청년일자리 문제만 해도 그 이면에는 대졸자를 과다 배출하는 고학력 문제와 정년연장 같은 고령화 문제, 노동 문제가 서로 얽혀 있다”며 “청년 일자리대책에 이어 4대 부문 구조개혁은 물론 제도와 관행, 의식과 문화 같은 사회부문의 선진화도 강력하게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최승근 기자 painap@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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