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PR물량 급증..1380선 공방
2009-05-29 09:30:00 2009-05-29 10:24:39
[뉴스토마토 양성희기자] 장초반 오름세로 출발했던 국내증시가 프로그램 매물 부담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국내증시는 새벽에 마감한 뉴욕증시가 내구재주문과 주간고용지표 개선으로 상승 마감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프로그램 매물이 증가하고 있는 데다가 금융주를 제외한 공매도가 다음달 1일부터 시행된다는 점이 시장에 적잖은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927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7.10포인트(-0.55%) 내린1384.49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이 시각 개인이 1200억 원, 외국인이 730억 원 가량 순매수하고 있지만 프로그램 쪽에서 2000억 원 이상의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다.
 
이에 따라 프로그램 매물 부담이 적은 중형주의 낙폭이 대형주보다 적은 편이고, 소형주는 오히려 0.5%가량 오르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2.18%), 통신(-0.84%), 서비스(-0.83%) 업종이 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지만, 기계(+1.13%), 은행(+1.01%), 보험(+0.68%)은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0.54%), 한국전력 (-2.28%), 신한지주(-2.50%) 등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고 있다.
 
반면 현대차는 GM 파산에 따른 수혜주로 부각되면서 2% 이상의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토마토 양성희 기자 sinbish@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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