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삼성테크윈이 증권사들의 재평가 속에 신고가를 경신하며 연일 급등하고 있다.
삼성테크윈은 20일 전날보다 5.3% 오른 6만9600원에 거래를 마쳤다. 나흘연속 강세를 이어갔고 52주 신고가 기록도 세웠다.
증권사들은 사업확대를 통해 가치가 상승할 것이라며 잇달아 목표주가를 상향조정하는 등 긍정적 전망을 내놓고 있다.
한화증권은 삼성테크윈이 조선해양용 에너지장비의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어 수익창출이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테크윈은 최근 해외 글로벌 업체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LNG 시추장비에 장착되는 조선해양용 에너지장비를 2011년 첫 양산 제품의 인도 목표로 삼성중공업과 대우조선해양 등 국내 조선3사와 협력중에 있다.
또, 삼성전자의 중복사업인 CCTV의 통합이 빠른 시일 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삼성그룹 고위 임원들의 여론이 삼성테크윈 주도의 CCTV사업이 원활할 것이라는 판단으로 기울고 있어 통합이 유리하게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만약 삼성테크윈 주도하에 단일화가 이루어질 경우 CCTV 사업규모는 외형성장 기준으로 2배 가량 커질 것이라는 것.
이에 따라 오세준 한화증권 연구원은 삼성테크윈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는 8만6000원을 올렸다.
JP모건도 안정적인 실적과 향후 펼쳐질 것으로 보이는 성장 스토리에 재평가가 계속될 것이라며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비중확대'로, 목표주가는 기존 3만원에서 8만5000원으로 3배나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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