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 김무성 당직개편 가속도
2015-06-08 13:31:03 2015-06-08 13:31:03
새누리당이 조만간 지명직 최고위원 인사를 단행하고 본격적인 총선체제로 전환할 것으로 보인다.
 
8일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구체적인 시점은 현재 밝히지 않았지만 지명직 최고위원과 여의도연구원 원장 임명을 곧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면서 본격적인 당 혁신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당청갈등을 빚고 있는 국회법 개정안과 메르스 사태를 감안해 다소 늦어지더라도 이달내 인사가 전망된다고 새누리당 관계자는 밝혔다.
 
일부 당직 개편에 대해 당 내부에서 여러 설들이 흘러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지명직 최고위원에는 서울 관악을 보궐선거 탈환에 이바지한 오세훈 전 서울시장 지명 가능성과 함께 외부 명망가를 영입하는 등 스타급 정치인들이 거론되고 있다.
 
여의도연구원장으로는 정치인이 아닌 교수출신으로 총선 정책을 뒷받침할 인물을 영입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앞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을 여의도연구원장으로 임명하려 했으나 친박(친박근혜)계의 반발에 가로막힌 바 있다.
 
사무총장과 대변인을 교체해 본격적인 총선체제를 뒷받침할 시스템을 갖출 가능성도 현재로써는 농후하다.
 
당내 한 관계자는 "당직 개편을 마무리하는대로 당 체제를 전면 개편해 쇄신과 경제살리기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새누리당은 국민공천제를 내년 4월 총선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태스크포스(TF) 구성을 완료한 상태다.
 
박민호 기자 dducksoi@etomato.com
 
새누리당 김무성(오른쪽부터) 대표, 유승민 원내대표, 원유철 정책위의장이 대화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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