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케이티스(058860)에 대해 중국인 관광객 증가의 수혜주라고 2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김남국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케이티스의 핵심 성장 동력은 택스 리펀드 사업"이라며 "동사의 경우 사후면세점 사업의 후발업체이지만 자동화기기를 통해 환급 처리 속도를 단축해 경쟁사 대비 편리성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고 발빠르게 가맹점 확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늘려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국 연구원은 "중국인 해외 여행은 현재 초입 단계에 불과한데 지난해 기준 1억명을 돌파한 상황으로 향후 아웃바운드 수요는 크게 증가할 것"이라며 "단거리 여행 수요가 많다는 점에서 당분간 국내 인바운드 수요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사후면세점 구매액 증가와 택스 리펀드 환급율 상승이 나타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기존 사업부의 경우 성장성 둔화 우려도 존재하지만 모회사 KT의 영향으로 꾸준한 실적을 지속, 캐시카우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던 통신유통사업부문 내 알뜰폰 사업을 매각을 통해 올해 3분기 부터 실적에 제외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안타증권은 올해 케이티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4712억원과 11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39.5%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현석 기자 guspower@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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