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400선 안착 '힘겹네'
금융·은행·증권업 강세
2009-05-07 15:37:00 2009-05-07 16:17:57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미국 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장중 1415까지 치솟았다가 기관들의 매도에 1390선으로 밀린 뒤 가까스로 1400선에 안착해 장을 마감했다.

7일 코스피지수는 7.63포인트(0.55%)오른 1401.08포인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2294억원과 2457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이 4351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금융업과 은행, 증권업이 강세를 보였다. 특히 대형 은행주는 미국의 스트레스테스트 결과가 그다지 나쁘지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따라 계속해서 오름세를 기록했다.
 
외환은행은 상한가에 육박하는 11.18% 급등했다. KB금융과 우리금융도 2.09%와 0.45% 올랐고 신한지주도 0.47%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0.18% 상승했고 포스코도 3.98% 오르며 강세를 보였다. SK에너지도 5.37%의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반면 LG전자와 현대차는 각각 3.74%, 3.48%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코스닥 스타선물이 비정상적인 가격 움직임을 보이며 올들어 세번째로 사이드카(프로그램매매호가 효력정지)가 내려졌다.

오전 9시13분2초쯤 코스닥선물가격은 7.36%나 급등해 사이드카가 발동해
5분간 프로그램 매매호가의 효력이 정지됐다.

코스닥 지수는 3.93포인트(0.77%) 상승한 513.95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만이 117억원 매도했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147억원, 81억원 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태광이 7.63% 급등하며 2650원에 거래가 마감됐고 태웅이 6.99%의 강세를 보이며 6500원에 거래가 마감됐다.
 
반면 셀트리온은 1.55%하락했도 서울 반도체도 0.79% 소폭 하락으로 장을 마감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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