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부정부패 책임자, 누구도 용납하지 않아"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넘어가야 할 일"
2015-04-15 17:58:26 2015-04-15 17:58:26
[뉴스토마토 김지영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15일 ‘성완종 리스트’에 대한 검찰 수사와 관련해 “이번 수사 과정에서 최근에 새로운 의혹이 제기됐는데, 이 문제는 정치개혁 차원에서 반드시 바로잡고 넘어가야 할 일”이라며 “나는 부정부패의 책임이 있는 사람은 누구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서울정부청사에서 진행된 세월호 1주기 관련 현안점검회의에서 이 같이 말하며 “국민도 그런 사람은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이번 기회에 우리 정치에서 과거부터 현재까지 문제가 있는 부분은 정치개혁 차원에서 한번 완전히 밝힐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박 대통령은 부정부패 척결과 정치개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 문제를 놔두고 경제 살리기, 그것은 불가능한 일이라고 보고 있다”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그러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정말 깨끗한 대한민국을 만들어야 하겠고, 여러분과 우리 모두가 이 문제에 있어서는 한치의 양보도 없이, 어떤 경우에도 흔들림이나 중단됨이 없이 반드시 해내겠다 하는 그런 각오를 다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6일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청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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