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근 한 달 여만에 손을 잡고 국내주식시장에서 동반 순매수를 보이며 전일 지수 상승을 이끌었던 외국인과 기관이 '사자'에 나서며 코스피지수가 오르고 있다.
30일 오전9시1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62%(21.65포인트) 오른 1360.0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속에 지수는 상승폭을 확대하고 있다.
이시각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98억원, 363억원씩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차익실현에 나서며 89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미국 증시에서 금융주들이 반등한 영향으로 국내 증시에서도 은행(4.01%), 금융(3.43%), 증권(2.75%) 등 금융주가 강세를 보이며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가운데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KB금융과 신한지주는 4% 넘는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움직임도 양호하다.
삼성전자(0.85%), POSCO(0.77%), 현대중공업(1.79%), LG전자(3.85%), LG(3.82%) 등이 상승하고 있다.
반면, KT는 전일보다 0.54%(200원) 내린 3만6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수급흐름이 양호해지면서 시장이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연휴를 앞두고 불확실성이 많은 만큼 매매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고 전고점 돌파시도는 연휴 이후에 이루어질 개연성이 커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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