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2분기 실적 미달 위험..목표가↓-아이엠證
2015-03-30 08:10:35 2015-03-30 08:10:35
[뉴스토마토 차현정기자] 아이엠투자증권은 30일 삼성전자(005930)의 2분기 실적 미달 위험이 높은 것으로 진단하고 목표가를 166만원에서 155만원으로 낮췄다. 투자의견은 중립으로 하향 조정하고 글로벌 IT 수요 감소 흐름 속에 눈높이를 낮춰야 한다는 분석을 덧붙였다.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3월 들어 글로벌 스마트폰 수요가 다시 냉각되고 있다"며 "특히 중국과 신흥시장의 중저가 스마트폰 수요가 생각 이상으로 안 좋은 것 같다"고 밝혔다.
 
미디어텍이 3월 파운드리 주문량을 축소했고 Sandisk의 매출전망 하향수정, TSMC의 올해 시장전망 하향조정 등 곳곳에서 경고음이 들린다는 설명이다.
 
그는 "고가 스마트폰의 경우도 전체 시장수요에서 30% 이하로 한정돼 있고 아이폰6의 판매호조가 유지되는 상황에서 삼성전자 GS6에 대해 최근 6000만대 이상까지 판매기대치가 올라간 것은 지나치다"고 말했다.
 
또 PC 가전 TV 등 글로벌 세트 수요도 상당히 부진한 것으로 파악돼 신제품 출시효과가 걷히고 나면 2분기부터 실적이 기대치를 미달할 위험이 있다고도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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