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대진표 확정..4.29 재보선 '스타트'
2015-03-23 09:43:00 2015-03-23 09:43:00
[뉴스토마토 박민호기자] 4·29 재보선에 출마할 여야 후보들이 최종 확정됐다. 
 
23일 새누리당은 전날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를 열어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자로 안상수 전 인천시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안 전 시장은 당원 30%, 일반국민 70%의 비율로 지난 주말 진행된 100% 여론조사 경선에서 당내 경쟁자를 누르고 재선거 후보로 최종 확정됐다.
 
안 전 시장은 새정치민주연합 인천 서구·강화을 후보로 선정된 신동근 전 인천시 정무부시장과 맞대결이 성사됐다.
 
이에 여야 모두 선거전 체제로 전환하고 당력을 재보선 지역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새누리당은 금일 오신환 후보가 출마하는 서울 관악을 지역 고시촌을 찾아 지역 민심잡기와 청년층 공략에 나선다.
 
김무성 대표와 이군현 사무총장, 원유철 정책위의장 등 당 지도부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며 오는 26일에는 광주를 방문해 '제2의 이정현' 만들기에 당력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새정치연합은 광주에서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천정배 전 의원 집중 견제에 나선다.
 
이의 일환으로 문재인 대표는 재보선 대상지역 4곳 중 광주를 먼저 찾아 현정부의 경제 실패를 재차 언급하며 표심공략에 나섰다.
 
문 대표는 이어 오는 25일 인천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선거 승리 의지를 다지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한 민생경제 탐방을 진행한다.
 
정의당도 국민모임, 노동당 등과 연대 논의에 나서는 등 이번 재보선을 통해 존재감을 과시하겠다는 각오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지난 22일 오후 광주시 동구 KT빌딩에서 열린 아시아문화중심도시지원특별법 보고대회에 참석해 축사와 함께 4.29 재보궐선거에 대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NEWS1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