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뒷심 발휘 1330선 '守城'
PR 매수세 힘입어 장 막판 낙폭 만회
2009-04-21 15:39:00 2009-04-21 16:31:21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코스피지수가 장 막판 프로그램 매수세에 힘입어 장중한때 1303선까지 하락했던 낙폭을 만회하며 소폭 상승으로 마감했다.
 
21일 코스피지수는 전날에 비해 0.42포인트(0.03%)오른 1336.81포인트로 마감했다. 장중 1303까지 하락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프로그램 매수세를 앞세워 장 막판 상승반전에 성공했다.
 
개인이 2315억원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08억원 1353억원어치 주식을 팔아치웠다.  
 
외국인 선물 매도 규모 축소에 따른 프로그램 매수세와 LG전자의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이 상승세에 힘을 보탰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이 5.52%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고 철강 금속, 금융,은행등은 하락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군의 흐름을 살펴보면 어닝서프라이즈를 기록한 LG전자가 1.90% 오르는 것을 비롯, 삼성전자, LG디스플레이 등 대형 IT주들이 오름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 역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21일 코스닥지수는 5.25포인트(1.07%)오른 497.19포인트로 마감했다.
 
시가총액 상위군의 흐름은 장중 오전 한때 서울 반도체가 셀트리온을 누르고 1위로 올라서기도 했지만 다시 셀트리온에게 1위를 내주며 마감했다.
 
오늘 서울반도체는 3.21% 상승했다.
 
태웅은 6.32% 급등하며 5400원에 거래를 마쳤고 성광벤드도 3.87%의 상승률을 보였다.
 
종목별로는 자전거 관련주가 이명박 대통령의 라디오 연설을 호재로 이틀째 급등했다.
 
참좋은레져와 삼천리자전거는 이틀째 동반 상한가를 기록했다.
 
로봇관련주들도 전일의 강세를 이어갔다.
 
유진로봇, 다사로봇, 마이크로로봇이 일제히 상한가를 기록, 이틀째 급등했다.
 
뉴스토마토 정지현 기자 ilmar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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