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사옥에서 '부산 본사시대 개막 및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예탁원은 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본사 사옥에서 '부산 본사시대 개막 및 창립 4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제공=한국예탁결제원)
이날 기념행사에는 서병수 부산광역시장, 김정훈 국회의원, 정부관계자 및 지방자치단체장, 언론사 및 유관기관 최고경영자(CEO) 등 약 200명의 내외빈이 참석해 예탁원의 성공적인 본사 입주와 창립 40주년을 축하했다.
예탁원은 1974년 증권의 예탁·결제·명의개서업무를 수행하는 한국증권대체결제주식회사로 출발한 이래 현재 3000조원의 증권 등을 관리하고, 350여개 국내외 기관과 연계된 자본시장의 금융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자산운용시장, 증권대차·Repo시장, 글로벌 자본시장에 금융투자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내 대표적인 종합증권서비스 기업으로 성장했다.
예탁원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 달에 전략기획, 인사, 재무 등 경영지원기능과 증권결제, 자산운용시장 지원, 증권정보 관리, 해외협력, 해외사업 지원, IT 등 핵심 비즈니스기능을 부산으로 이전 완료했다.
유재훈 예탁원 사장은 세계금융의 중심지 역할을 수행하는 룩셈부르크 사례를 언급하며 "이를 롤모델로 삼아 예탁원이 위안화와 자산운용지원 서비스의 허브 역할을 부산에서 적극 수행해 '금융 중심지 부산'을 위한 실질적 역할을 담당하겠다"고 전했다.
유 사장은 또 "예탁원이 그간 지속해 온 부산지역사회에 대한 금융투자교육과 사회적 책임도 소홀히 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기념행사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은 예탁원 본사 부산이전을 환영하며 "지역인재 채용, 지역기업 육성 등 지역사회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함으로써 예탁원이 진정한 부산의 기업으로 조속히 정착해 주길 기대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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