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순영기자] 코스피지수가 이틀째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전일 4% 넘게 폭등했던 코스피지수는 미국 시장이 웰스파코의 깜짝 실적 발표로 급등세를 보이자 미국발 훈풍이 국내 시장까지 불어오며 2% 가까운 상승세로 출발했다.
개장과 함께 오름세로 가닥을 잡던 코스피지수는 10일 오전 9시 11분경에는 39.31포인트 오르며 1355.66포인트까지 오르며 기염을 토해냈다.
그러나 프로그램 매물이 확대되며 상승폭을 다소 줄여 오전 9시39분 현재 19.92포인트(1.57%) 오른 1336.2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368억원, 1145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고, 기관은 투신을 중심으로 1513억원 순매도를 기록중이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과 비차익쪽에서 각각 1000억원의 매물이 나오고 있다.
업종별로는 어제에 이어 은행주가 급등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
은행(5.2%) 금융(3.13%) 증권(2.15%) 등 은행주들은 미 은행주 급등세 영향으로 오늘도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경기방어주들은 시장의 소외를 받으며 하락하고 있다.
의료정밀(-0.33%) 의약품(-0.53%) 통신업(-0.13) 약세를 기록중이다.
시총상위종목들은 대부분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2% 오르고 있는 것을 비롯해 오늘 실적발표를 앞두고 있는 포스코도(1.33%) 상승 중이다.
신한지주와 KB금융도 3% 넘게 강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한국전력(-0.18%) KT(-0.52%)는 하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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