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 수익 다변화에도 부진 극심
2014-11-14 19:06:41 2014-11-14 19:06:41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095660)(대표 이기원)는 14일 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 3분기 결산 결과 매출액 439억원, 영업이익 29억원, 당기순이익 1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2%, 92% 급감하며 외형과 내실 모두 크게 뒤로 물러서는 극심한 부진을 보였다. 매출액이 크게 줄어든 이유는 중국 크로스파이어 매출 인식 방식의 변화에 따른 결과로 풀이된다. 
 
전체적으로 저조한 실적을 거뒀지만 해외 퍼블리싱 게임에서는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며 위안이 됐다. 해외 매출은 전 분기 대비 16% 증가한 293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 비중의 67%를 차지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일본 자회사 게임온에서 ‘아키에이지’가 부분 유료화로 전환한 이후 성장 추세에 있고, 8월 서비스를 시작한 ‘테라’가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잡는 성과를 보이면서 매출 상승을 견인했다. 
 
국내 매출은 지난 2월 웹보드 게임 규제가 적용된 이후 웹보드 게임의 매출과 퍼블리싱 타이틀 실적이 감소하면서 전 분기 대비 22% 하락한 146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33%를 차지했다.
 
이기원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지난 분기에 이어 3분기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장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라며 “올 4분기에는 모바일 웹보드 게임 유료화를 비롯해 신작 온라인 게임과 모바일 게임의 성공적인 서비스를 전개해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