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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나흘만에 반등..코스닥 0.8% '↑'(09:15)
2014-10-14 09:18:27 2014-10-14 09:18:27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한동안 낙폭을 키웠던 증시가 반등하고 있다. 코스피는 4거래일만에 상승 전환했고, 코스닥 지수는 0.8% 오르고 있다.
 
14일 오전 9시17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4.94포인트(0.26%) 오른 1932.1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366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40억원, 118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프로그램매매는 비차익거래를 중심으로 205억원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0.85%), 음식료(0.61%), 기계(0.31%), 철강금속(0.27%), 제조업(0.24%) 순으로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1.13%), 운송장비(0.66%), 통신(0.40%), 건설(0.37%), 금융(0.33%) 업종은 하락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중 현대중공업(009540)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삼성전자(005930)는 1.7% 가량 상승 중이다. 반면 기아차(000270), 신한지주(055550), 한국전력(015760)은 1% 안팎으로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29포인트(0.80%) 오른 538.60을 지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 기관은 4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은 10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개인은 13억원을 내다팔고 있다.
 
다음(035720)이 8% 넘게 오르고 있고, CJ E&M(130960), 파라다이스(034230), 셀트리온(068270)도 1% 이상 상승 중이다. 동서(026960)는 6%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 대비 2.30원(0.22%) 내린 1065.60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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