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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시황)지수 낙폭 축소..주식시장 활성화 대책 기대 작용
2014-10-02 12:39:37 2014-10-02 12:39:37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낙폭을 줄여 나가고 있으며 원달러 환율은 하락폭을 키워 1060원선 아래로 떨어진 모습이다.
 
2일 오후 12시35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5.00포인트(0.75%) 하락한 1976.54에 거래되고 있다.
 
신제윤 금융위원장이 주식시장 활성화 대책을 이달 중 발표하겠다고 밝힌 이후 지수가 낙폭 축소를 시도 중이다.
 
외국인이 1558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개인과 기관이 각각 948억원, 508억원 매수 우위다.
 
운송장비(-2.53%), 비금속광물(-2.22%), 건설(-1.87%), 철강금속(-1.53%), 화학(-1.10%) 순으로 하락하고 있으며 증권(+2.28), 의료정밀(+2.00%), 섬유의복(+0.87%) 순으로 상승 중이다.
 
 
반면 한일이화(200880), LG전자(066570), 미래에셋증권(037620), 삼립식품(005610) 등이 상승폭을 키우며 3~4% 상승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0.68포인트(0.12%) 내린 566.31이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96억원, 92억원 순매도하는 가운데 외국인이 220억원 매수 우위다.
 
다음(035720)이 카카오와의 합병 첫날인 전날 급등한 이후 이날은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되면서 4.6% 하락세다.
 
한국사이버결제(060250), KG이니시스(035600) 등 전자결제주가 5~9% 강세이며, 게임주 중에서는 조이맥스(101730)가 4%대 상승, 로엔(016170), KT뮤직(043610) 등 음원주도 3~4% 오름세다.
 
 
코스온(069110)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의 화장품 브랜드 '문샷'이 론칭됐다는 소식에 따라 5.6% 주가가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4.70원 하락한 1057.95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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