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광범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경기 김포에 김두관 전 경남지사의 공천을 확정했다. 아울러 대전 대덕에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 전남 함평·영광·장성·담양에는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가 후보로 나서게 됐다.
새정치연합은 8일 밤 앞서 실시된 경기 김포 후보자 선출을 위한 여론조사 결과, 김두관 전 경남지사가 김다섭 전 김포지역위원장과 정성표 전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눌러 후보로 선출됐다고 발표했다.
김 전 지사는 앞서 새누리당 후보로 선출된 홍철호 전 당협위원장과 맞붙게 됐다. 홍 전 위원장은 이전 지역구 의원이었던 유정복 인천시장의 최측근이다.
◇7·30 재보선 새정치연합 경기 김포 후보로 선출된 김두관 전 경남지사 ⓒNews1
같은날 실시된 대전 대덕 후보 선출을 위한 선호투표에서는 박영순 전 청와대 행정관이 투표자 218명 중 128(59.53%)를 얻어, 김창수 전 의원 등을 여유 있게 따돌리고 후보로 선출됐다.
전남 함평·영광·장성·담양에서는 여론조사 결과 이개호 전 전남 행정부지사가 51.3%를 얻어, 39.3%에 그친 이석형 전 함평군수를 따돌리고 후보직을 거머쥐었다.
한편 새정치연합은 8일 오전부터 밤늦게까지 경기 수원 3곳과 광주 광산을 공천을 위한 비공개최고위원회를 열었지만, 최종 결론을 내리지 못하고 9일 오후 회의를 재개하기로 했다.
최고위는 현재까지 야당의 약세지역인 수원병(팔달)에 손학규 상임고문을 전략공천 하는 정도만 결론을 내린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