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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코스피, 투신권 매물 압력..2010선 하회
2014-07-03 14:04:28 2014-07-03 14:09:01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투신권의 매물 압력이 커지는 가운데 2010선을 밑돌고 있다.
 
3일 오후 2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5.33포인트(0.26%) 내린 2009.95를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투신권을 중심으로 116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282억원, 46억원을 사들이고 있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0.84%), 화학(0.77%), 은행(0.73%), 운송장비(0.60%), 기계(0.35%) 순으로 내리고 있다. 건설(1.87%), 종이목재(1.66%), 섬유의복(1.39%), 운수창고(1.06%), 비금속광물(0.92%), 의료정밀(0.72%), 통신(0.56%), 철강금속(0.46%) 업종은 상승 중이다.
 
웅진씽크빅(095720)이 나이스신용평가가 신용등급을 한 단계 하향 조정했다는 소식에 3.42% 하락하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시진핑 수혜주로 부각되며 2.51%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1.64포인트(0.30%) 오른 550.67을 기록하고 있다. 
 
알톤스포츠(123750)가 자전거 판매 가격 상승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힘입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장 초반 7%대까지 하락했던 셀트리온(068270)은 낙폭을 줄여 3.72%  떨어진 4만5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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