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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2010선 돌파..증권주 등 실적 기대감 확산
2014-07-02 11:16:28 2014-07-02 11:20:52
[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양대 지수가 장중 고점을 높여 나가고 있다.
 
2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16.39포인트(0.82%) 상승한 2015.3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49억원, 227억원 순매수하고 있으며 개인만이 1552억원 매도 우위를 기록 중이다.
 
증권(+3.36%), 의료정밀(+2.51%), 전기전자(+1.54%), 비금속광물(+1.18%), 음식료(+1.10%) 등 거의 모든 업종이 오르고 있는 가운데 운수창고(-0.35%)만이 내리고 있다.
 
증권주가 업황 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는 가운데 미래에셋증권(037620), #댕증권, 삼성증권(016360) 등이 3~6% 강세다.
 
SK하이닉스(000660)가 외국계 매수가 몰리면서 5만원선을 회복하며 3.41% 상승 중이다.
 
롯데제과(004990)가 신동주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의 주식 추가 매입 소식에 따라 주가 200만원을 넘어서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는 모습이다.
 
현대기아차가 올 상반기 미국 자동차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 실적을 올린 가운데 현대차(005380)는 0.66% 오르는 반면 기아차(000270)는 0.36% 내리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4.18포인트(0.77%) 상승한 549.08이다.
 
기관이 100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으며 외국인과 개인은 52억원, 42억원 소폭 매도 우위다.
 
2분기 실적 기대감에 컴투스(078340)게임빌(063080)이 각각 11.97%, 6.49% 급등하고 있다.
 
바텍(043150)도 2분기에 실적이 큰 폭 성장한다는 전망이 제기되면서 5% 넘게 큰 폭 상승 중이다.
 
원달러 환율은 당국의 개입 경계감에도 불구하고 1.60원 하락한 1010.1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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