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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시시황)코스피, 기관 매도 폭 확대..2000선 '털썩'
2014-05-30 10:03:21 2014-05-30 10:07:30
[뉴스토마토 이혜진기자] 코스피가 기관 매도 폭이 확대되는 가운데 2000선 부근까지 내려앉았다. 
 
30일 오전 10시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10.69포인트(0.53%) 하락한 2001.57을 지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은 510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억원, 439억원을 순매수 중이다. 
 
업종별로는 음식료와 운송장비 업종이 0.9%대 하락하고 있고, 운수창고와 건설, 전기가스업종은 0.8%대 약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전기·전자(0.51%), 기계(0.03%) 업종은 상승 중이다. 
 
코스피200지수에서 변경된 종목이 줄줄이 하락하고 있다. GS건설(006360), KPX케미칼(025000), 코스맥스비티아이(044820)가 1~5%대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1% 가까이 오르며 장 중 148만 2000원에 연 고점을 경신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2.80포인트(0.51%) 내린 546.81을 기록하고 있다. 
 
한스바이오메드(042520)가 2분기 실적 부진 우려로 3%대 약세다. 키이스트(054780)는 드라마 '해를 품은 달'이 일본에서 방영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12%대 급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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