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케미칼 대표에 강명섭 현대오일뱅크 전무 선임
2014-05-21 15:24:29 2014-05-21 16:51:42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011170)의 합작법인인 현대케미칼 대표에 강명섭 현대오일뱅크 전무가 선임됐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현대오일뱅크는 강명섭 전무를 현대케미칼 대표로 선임했다. 강 신임 대표는 부산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7년 현대오일뱅크의 전신인 극동정유에 입사했다. 이후 공정부문 부문장(상무)을 거쳐 지난해 말 전무로 승진했다. 신사업건설본부장을 맡아 현대케미칼 합작설립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은 지난 1월 1조2000억원 규모의 콘덴세이트(초결징원유) 정제공장과 혼합자일렌(MX) 제조공장 건설을 위한 합작계약에 서명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현대오일뱅크 충남 대산공장 내 22만㎡ 부지에 공장을 설립하고, 오는 2016년 연간 100만톤 규모의 MX를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생산된 MX는 현대오일뱅크와 롯데케미칼의 자회사인 현대코스모에 공급되고, 생산 과정에서 나오는 하루 6만배럴의 등·경유 제품은 현대오일뱅크가 전량 수출, 경질나프타 100만톤은 롯데케미칼에 공급할 계획이다.
 
혼합자일렌은 방향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BTX(벤젠, 톨루엔, 자일렌) 공정의 주원료 가운데 하나로, 최종 재처리 과정을 통해 합성섬유나 플라스틱, 휘발유첨가제 등의 제품을 만드는데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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