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해운, 중고선 도입 기대..목표가 '↑'-신영證
2014-04-24 08:29:15 2014-04-24 08:33:27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신영증권은 24일 대한해운(005880)에 대해 중고선 운영에 따른 이익 증가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3만2000원에서 3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엄경아 신영증권 연구원은 "대한해운은 17만톤급 중고 드라이 벌크 선박을 매입했는데, 시장가격보다 17% 저렴한 수준"이라며 "부정기선 사업부의 역할이 증가해 시장운임 개선에 따른 영업수익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엄 연구원은 "전용선만을 운용해 안정성은 있되 성장성이 보이지 않는 회사는 다소 재미없는 주식으로 보이는 한계가 있지만, 대한해운은 중고선 매입으로 이같은 우려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신영증권은 이번 중고선 도입에 따라 올해 어닝추정치도 상향조정한다며, 부정기선의 영업가치를 기존 130억원에서 175억원으로 상향했다.
 
엄 연구원은 "도입 선박의 하루 운임은 최소 2만달러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단기간 수리 후에 바로 영업에 투입해 올해 재무제표에서도 이같은 내용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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