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 많은 기업 주가도 좋았다 공유하기 X 페이스북 트위터 URL복사 복사 2014-03-31 17:04:00 ㅣ 2014-03-31 17:08:24 [뉴스토마토 허준식기자] 금융정보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배당이 좋았던 업체들은 주가 수익률도 좋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와이즈에프엔은 31일 전체 상장사 중 25일까지 배당을 공시한 889개 사를 대상으로 지난 5년동안의 배당과 주가 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연평균 현금배당 증가율이 높은 기업들은 주가도 큰 폭으로 상승했다고 밝혔다. 종목별로는 SK C&C(034730)가 지난 5년간 연평균 32.43%의 현금배당 증가를 보였고 같은기간 주가상승률은 278.68%에 달했다. 기아차(000270)와 현대글로비스(086280) 역시 현금배당 증가율이 20%를 넘어섰고 KB금융(105560)과 고려아연(010130)도 상위권에 랭크됐다. 주가 수익률면에선 기아차가 704%로 1위를 현대차(005380)(467%)와 한라비스테온공조(018880)(431%)가 각각 2, 3위를 차지했다. 한편 최근 5년간 꾸준히 현금배당에 나선 기업은 삼성전자(005930), SK텔레콤(017670), POSCO(005490), 현대차(005380), KT&G(033780), 신한지주(055550), SK이노베이션(09677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코웨이(021240), KT(030200) 등 648개업체로 조사됐다. ◇ 현금 배당액 5년 연평균 증가율 상위 10종목(자료=와이즈에프엔)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티에이치엔, 주당 40원 배당 결정 한동우 회장 지난해 연봉 14억원, 서진원 행장은 13억원 '연봉왕' 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 67억7천만원 홍준기 前 코웨이 대표, 지난해 33억원 수령 허준식 이 기자의 최신글 인기뉴스 [토마토레터 제408호] '이별통보 여친살해' 김레아, 첫 '머그샷' 강제 공개 한화생명, 인니 은행업 진출…김동원, 글로벌 시장서 두각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답변 가치 없다" [IB토마토]HMM, 영구채 전환에 지분 희석 직면…주주 달랠 카드는? 이 시간 주요뉴스 (금융상품 분석)해외여행보험, ‘카카오페이손보’ 대 ‘삼성화재 다이렉트 착’ KB저축은행, 1분기 순이익 113억원 '흑자 전환' 2차 실무회동도 '평행선'…'빈손' 영수회담 우려 KB라이프, 1분기 순익 1034억…전년비 16.7%↓ 0/300 댓글 0 추천순 추천순 최신순 반대순 답글순 필터있음 필터있음필터없음 답댓글 보기3 0/0 댓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