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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시티, ‘프리스타일’ 중국 서비스 3년 재계약
2014-03-19 08:57:41 2014-03-19 09:01:53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조이시티(067000)(대표 조성원)는 중국 퍼블리셔 T2 엔터테인먼트(대표 왕지)와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의 중국 서비스 재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재계약의 미니멈 개런티(MG)는 총 1800만달러(약 192억원)이며, 계약 기간은 오는 2014년 7월 31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 총 3년이다.
 
길거리 농구를 모티브로 한 캐주얼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은 2005년 T2 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중국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9년이 넘는 서비스 기간동안 꾸준한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타이틀이다.
 
T2 엔터테인먼트는 2004년 설립 이래 ‘프리스타일’, ‘팡야’ 등 한국의 인기 스포츠 게임을 중국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업체다.
 
조성원 조이시티 대표는 “오래도록 호흡을 맞춰온 T2 엔터테인먼트와 ‘프리스타일’의 중국 서비스를 이어 나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프리스타일’이 중국에서도 오래도록 사랑 받는 게임이 될 수 있도록 양사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사진=조이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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