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동가공계 3위 업체인 서원이 지난해 대규모 파생상품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나면서 하한가까지 떨어졌다.
2일 오전 9시 51분 현재 서원은 75원(-14.85%) 급락한 4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달 27일 서원은 지난해 4분기 94억 9636만원 규모의 통화옵션 및 상품선물 평가 및 거래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의 19.18%에 해당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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