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민지기자] 삼양식품이 지난해 호실적 발표에 힘입어 강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9분 현재 삼양식품은 전날보다 10.88%(1550원) 급등한 1만5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양식품은 전날 공시를 통해 지난해 영업이익이 253억원으로, 전년보다 157%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2794억원으로 19.1% 증가했고, 순이익은 176억원으로 317.2% 늘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한 것은 지난해 라면 가격 인상과 함께 네티즌들의 제품 홍보에 따른 시장점유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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