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불공정거래 혐의 7인 검찰 고발
2009-02-25 16:48:44 2011-06-15 18:56:52
[뉴스토마토 박성원기자]증권선물위원회는 미공개정보이용 등 주식 불공정거래 혐의가 있는 4개사 주식 관련자 7명을 검찰에 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상장법인의 대표이사, 최대주주, 대부업자 등으로 인수합병(M&A), 무상감자, 유상증자 실시 등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부당이익을 얻는가 하면 대표이사가 자사의 유상증자를 촉진하기 위해 고가매수 등의 수법으로 시세를 조정한 혐의를 받고 있다.
 
증권위 관계자는 "평소 회사의 재무상태, 공시사항 등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며 "최대한 신중한 투자자세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박성원 기자 want@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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