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하나대투증권은 29일
유비벨록스(089850)에 대해 도약을 위한 도움닫기가 마무리되는 국면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유비벨록스의 실적 성장은 상장 이후 2012년까지 꾸준히 유지되다가 지난해 휴식기를 보냈다"며 "특히 스마트폰 관련 SI 시장의 성숙기 진입, 금융 스마트카드 국내 시장의 실적 정체가 주요 요인"이라고 판단했다.
이 연구원은 "그러나 올해는 금융 스마트카드의 수출 확대, 모바일 관련 보안 인증칩(eSE) 채택 수혜가 예상됨에 따라 성장세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여기에 최근 발생한 금융개인정보 유출 사건은 정체돼있는 국내 금융 스마트카드 시장에 변화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예상했다.
유비벨록스는 금융 스마트카드 및 스마트폰 관련 애플리케이션 개발, 스마트카 관련 인포테인먼트 솔루션 개발 등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로 통신사용 USIM 및 국내 각 금융사 및 중국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IC카드가 장착된 스마트 금융카드를 공급하고 있다.
그는 "올해 예상 실적은 매출 988억원, 영업이익 164억원로 추정된다"며 "국내 금융 스마트카드 시장의 소폭 성장, 해외 금융 스마트카드 시장으로의 수출 확대, 모바일 보안 관련 eSE 신규 매출 등으로 스마트카드 부문의 매출이 전년대비 37.9% 증가한 652억원을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