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콤, 올해 웨어러블 기기 ODM으로 주목-삼성證
2014-01-02 08:23:20 2014-01-02 08:27:11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 삼성증권은 2일 블루콤(033560)에 대해 1분기 비수기 효과는 단기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악세서리 성장동력을 감안하면 주가 조정은 매수 기회라고 판단한다며 투의의견 매수를 내놓고 목표주가 1만9000원을 제시했다.
 
이은재 삼성증권 연구원은 "블루콤은 휴대폰 스피커 부품 전문업체였으나, 현재는 매출의 73%가 블루투스 헤드셋 ODM/OEM 사업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리니어 진동모터 부품의경우 2009년 직접 개발해 2009년 애플 벤더 등록에 성공, 2010년 아이폰4S 모델에 납품하면서 실적 성장을 이어왔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스마트 기기 보급률이 높아진 가운데, 앱과 연동해 기능하는 블루투스 악세서리 산업은 향후에도 높은 성장세를 보여줄 것으로 예상한다"며 "헤드셋 HBS시리즈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성장으로 지난해 하반기 시장에서 주목 받았는데, 올 상반기에는 헤드셋 외에
헬스케어 웨어러블 악세서리를 새롭게 출시할 예정으로 판매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투자포인트로는 현재 동사가 휴대폰 부품이 아닌 성장하는 블루투스 악세사리 ODM 전문 업체라는 점과, 내년 헬스케어 기능으로의 제품 다변화를 꼽았다.
 
그는 "LG전자는 블루콤과 함께 개발한 블루투스 헬스케어 제품들을 상반기 중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마이크로 스피커와 진동모터 부문에서 벤더 다변화는 여전히 진행 중으로, 국내 업체와 중국 휴대폰 업체에 대한 납품 증가가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