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미란기자] 우주일렉트로가 통화옵션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는 공시를 내자 주가가 하락 반전해 낙폭을 키우고 있다.
13일 오전 10시 37분 현재 우주일렉트로는 330원(-3.64%) 하락한 8730원에 거래중이다.
현재 매도 상위 창구는 미래에셋, 키움, 한국, 대우, SK증권 순으로 기록되고 있다.
우주일렉트로는 예상치 못한 환율 급등으로 114억원 규모의 통화옵션 거래 손실이 발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25.52%에 해당하는 규모다.
우주일렉트로닉스는 코스닥의 중형주로, LCD패널 및 휴대폰용 초정밀 커넥터를 제조하는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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