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포피아, 전남대 화순병원과 공동연구계약 체결
2013-11-12 13:51:44 2013-11-12 13:55:33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헬스케어 전문기업 인포피아(036220)는 전남대화순병원 진단검사의학과(과장 신명근 교수)와 기생충 분자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국내 기생충 감염 양성자 수가 2012년 기준 약 130만명으로 예상외로 많은 가운데 간흡충의 양성반응율이 1.86%, 편충 0.14%로 가장 많은 감염율을 보이고 있다.
 
인포피아는 전남대화순병원과 분자진단을 이용한 기생충 진단시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인포피아는 실시간유전자증폭기술(Real-Time PCR)을 바탕으로 특정 기생충을 선별할 수 있는 DNA 탐침자(Probe)를 개발, 약 16종의 기생충을 감별할 수 있는 분자진단시약을 내년 하반기까지 개발 완료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기술은 국내 최초의 REALTIME PCR 진단 기술로써 국내뿐 아니라 세계 보건 기구를 통해 동남아, 아프리카 및 중남미 등에서 기존 진단법을 대체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전찬희 인포피아 부소장은 "인포피아는 조직적합성 진단 시약을 비롯해 결핵, 성병, 자궁경부암 등 다양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분자진단제품을 개발하고 판매하고 있다"며 "이번 기생충 분자진단 제품 개발이 완료되면 내년 분자진단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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