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횡령 혐의로 몸살을 앓고 있는 스포츠서울이 불성실공시법인에 지정 예고 소식에 장 초반 급락세다.
전날인 4일 장마감후 한국거래소는 스포츠서울에 대해 소송등의 제기, 신청과 판결, 결정 지연공시 3건 등으로 인해 불성실공시법인 지정을 예고했다.
같은 날 스포츠 서울은 법원으로부터 용역대금 청구 소송 등이 제기됐다. 청구금액은 총 33억원이며 관할법원은 의정부지방법원이다.
회사 측은 "이번 안건과 관련해 소송 대리인을 선임해 법적절차에 따라 강력 대응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송혁 스포츠서울 비상근감사는 일신상의 사유로 중도퇴임했다.
한편, 지난달 15일 스포츠서울은 현 대표 이사의 횡령혐의로 서울남부지방검찰청으로부터 고소장을 접수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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