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우정화기자]삼양사가 실적 악화 소식에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30분 기준 삼양사의 주가는 0.18% 내린 2만 795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대 코스피지수가 1.3% 상승하고 있는 것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저조한 수준이다.
삼양사는 지난 6일 장 마감 이후 공시를 통해 당기순이익이 적자 전환했다고 공시했다.
삼양사의 지난 해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60억원 손실을 기록,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52.1% 감소한 259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1조 3084억원으로 14.2%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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