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승원기자] 동양증권은 24일
우노앤컴퍼니(114630)에 대해 3분기를 바닥으로 내년에는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다만,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김준호 동양증권 연구원은 "우노앤컴퍼니는 PVC가발사와 난연PET가발사 등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기업"이라며 "영업실적 흐름은 올해 28억원을 바닥으로 내년에는 85억원으로 회복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 연구원은 "특히, 합성사 매출 확대와 함께 비용 감소로 실적이 개선될 전망"이라며 "내년 추정 실적은 매출액 695억원, 영업이익 85억원, 당기순이익 80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아프리카시장 진출과 소송비용의 감소가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김 연구원은 "아프리카의 인구수 증가와 경제발전 가속화에 따라 가발 구매 가능한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아프리카 현지 공장이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 PVC가발사와 브레이드 전용사 매출이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이어 "지난 2010년부터 반영된 소송비용은 올해 3분기를 정점으로 그 비용이 점차 감소될 것"이라며 "변호사비용으로 인해 올해 영업이익률은 4.4% 수준까지 하락하겠지만, 내년에는 변호사 비용 절감으로 영업이익률 두 자리대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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