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비바생명 임창원 부사장이 굿윌스토어 송파점을 방문해 임직원 기증품을 전달하고 굿윌스토어 손만석 사장과 업무협약서를 교환하고 있다. (사진제공=우리아비바생명)
[뉴스토마토 이지영기자]우리아비바생명은 장애인들의 자립에 앞장서는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와 임직원들의 재활용 물품 기증을 약속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부터 2주간 모은 1522점의 기증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기증된 물품은 중증장애를 가진 직원들의 손질을 거쳐 굿윌스토어 매장에서 판매되며 수익금 전액은 장애인들의 직업기술 훈련 및 자립을 위한 나눔 사업에 사용된다.
임창원 부사장은 "굿윌스토어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임직원들의 마음속에 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창출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는 뿌듯함을 느꼈을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소외 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일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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