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시황)코스피, 中 훈풍에 1890선 회복..시총상위주 '↑'
입력 : 2013-07-17 14:09:14 수정 : 2013-07-17 14:12:21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확대되며 상승폭을 늘리고 있다. 중국발 훈풍에 1890선도 넘어서 장중 고점을 높이고 있다.
 
중국의 6월 경기선행지수가 전달 0.3%에서 1%로 크게 개선됐고, 지난달 외국인 직접투자도 전월보다 늘어났다는 소식이 방향성을 탐색하던 국내 증시에 호재로 반영됐다.
 
17일 오후 2시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6.28포인트, 1.41% 오른 1892.6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154억원, 1971억원 매수우위를 보이고 있고, 개인은 3050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2.82%), 전기가스업(2.04%), 전기전자(1.83%) 등이 오르고 있고, 섬유의복(-0.35%) 만이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이 모두 상승하고 있다.
 
삼성전자(005930)는 2% 넘게 오르고 있고, 현대차(005380)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도 반등해 1~3%대 강세다.
 
POSCO(005490)도 1% 넘게 오르고 있고, 삼성생명(032830)SK하이닉스(000660), 신한지주(055550)LG화학(051910), 한국전력(015760)이 나란히 오르고 있다.
 
LED관련주가 상승세다. 어제 산업통상자원부가 내년 1월부터 국내 시장에 백열전구 생산과 수입을 전면 금지하기로 밝히면서 대체재로 LED램프가 주목받고 있다. LG이노텍(011070)이 2% 넘게 오르고 있고, 한솔테크닉스(004710)한미반도체(042700)도 상승세다.
 
STX그룹주도 STX조선해양의 경영 정상화 방안이 확정되면서 동반 강세다. STX조선해양(067250)이 6%대 오르고 있고, STX(011810)STX엔진(077970), STX중공업(071970), STX팬오션(028670)도 상승하고 있다.
 
실적에 따라 주가의 흐름이 엇갈리고 있다.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한샘(009240)은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하며, 현재 4% 넘게 오르고 있다.
 
영진약품(003520) 역시 2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223.7% 증가했다는 소식에 6% 넘게 상승하고 있다.
 
반면 삼성엔지니어링(028050)은 2분기 영업손실이 887억원을 기록해 1분기 보다는 손실폭이 줄었지만 전년동기대비 적자전환했다는 소식에 약세다. 현재 2% 넘게 밀리고 있다.
 
호텔신라(008770)는 면세점 사업 기대감에 실적 개선이 점쳐지면서 장중 52주 최고가를 새로썼고, 현재 5% 넘게 오르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5.56포인트, 1.03% 오른 543.28을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모두 상승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이 3.9% 상승하고 있고, LED 성장 모멘텀에 서울반도체(046890)가 1% 넘게 오르고 있다. CJ오쇼핑(035760)파라다이스(034230), SK브로드밴드(033630), GS홈쇼핑(028150), 동서(026960), CJ E&M(130960), 포스코 ICT(022100), 다음(035720)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IT부품주가 최근 낙폭 과대에 따른 반등과 부품주의 시장 지배력이 드러나면서 주가가 반등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전망에 상승세다. 옵트론텍(082210)이 6% 넘게 오르고 있고, 비에이치(090460), 파트론(091700), 플렉스컴(065270), KH바텍(060720), 켐트로닉스(089010)가 2~4%대 상승하고 있다.
 
풍력주도 미국의 풍력시장이 침체기를 지나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오름세다. 현진소재(053660)가 8%대 상승하고 있고, 용현BM(089230)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유니슨(018000)동국S&C(100130)도 1%대 오르고 있다.
 
2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에 이지바이오(035810)원익IPS(030530)도 1~2% 오르고 있다.
 
리홈쿠첸(014470)이 브랜드 인지도 상승에 따른 제품 판매 증가에 따른 실적 개선 기대감과 장마 수혜주로 꼽히며 5%대 오르고 있다.
 
상장 첫날인 새내기주 나스미디어(089600)도 7%대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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